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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탁송

[대구탁송][동성로대리운전]서울에서 제주도까지 배를타고 당일치기 해봅시다! [전국탁송][여수탁송][제주탁송][제주이사][제주한달살이][제주영어교육도시]

겨울인데도 이사나 한달살이, 여행, 출장, 직장
그리고 교육 등등의 목적으로 제주를 찾는분들이 많으시고
무엇보다 제주도로 차량을 갖고 입도하시는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로 차를 갖고 입도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이번 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제주로도 차를 실어 보낼 수 있는
배는 인천, 목포, 부산, 완도 등등등 아주 많지만
비용이나 시간, 안전을 고려하면 여수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한일 골드스텔라호가 단연 으뜸입니다.

국산 중형차인 소나타를 평일 서울에서 제주공항까지 탁송으로 보낼 경우로 예를 들어드리면,
차량 선적요금, 여수항까지 탁송 요금, 제주 공항까지 탁송요금 몽땅 포함해서 대략 28만원 정도인데요,,,
여기에 고객님 부담인 주유비 4~5만원 포함하더라도
인천항을 이용할 때보다 아주 많이 저렴합니다.
제주항으로 직접 찾으러 가시면 더 저렴해지구요
그 외 원하는 곳으로 가져다 드리니 정말 편리하겠죠?

게다가 매일 출항이라 오늘 오후에 보낸 차를
내일 오전이면 제주에서 받을 수 있으니
정말 빠르고 좋습니다.

대부분의 탁송 업체들 또한 여수,목포,완도를 이용하구요,
저희 제주카페리탁송은 그중에서도 제일 튼튼하고 넓은 골드스텔라호를 이용해서
저렴하고 안전하게 탁송해드립니다.

"서울/경기 지역에선 인천항이 거리는 굉장히 가깝지만
비용이 아주아주아주 비싸고, 다른 항구는 요금은 아주조금 저렴한대신 배 상태가 빵꾸 날까 걱정되는 노후된 것들이 대부분이라 여수항 골드스텔라호를 추천합니다."
,,

완도쪽이 더 가까운 분들은 실버클라우드도 괜찮습니다.
.

여객 정원, 차량 정원 보이시죠? 어마어마합니다.
근데 또 나름 굉장히 저렴해요,,,

다만 여러 여건들을 감안 하셔서 어떤배를 이용할지
직접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차를 갖고가실 경우 한일 골드스텔라호 예약!!
탁송을 맡기실 경우 전국 어디서나 1599-9371/1800-2584 번으로 전화 주시면 됩니다.

여수항 골드스텔라호는
2018년 10월부터 야간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꼭 차를 안 보내더라도 당일치기, 1박2일의 초단기 일정으로 다녀 오기도 좋습니다.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선적 가능하니
시간 감안하셔서 출발하시면 되구요,,
조금 일찍 출발 하셔서 여수 밤바다 구경 하시는거 추천!

단, 1시 20분 정도되면 램프를(뒷 뚜껑) 닫아 버리고
이렇게 선적 못하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꼭 시간 안에 가셔야됩니다.
선적 예약을 했더라도 램프 닫으면 무릎꿇고 사정해도 안 열어 줍니다. 꼭꼭 시간 엄수하세요~

주소는 "전남 여수시 덕충동 1998"입니다.
여수여객선 터미널 또는 석포물류 검색하시면 되구요.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입니다.

매일 밤 10시~ 10시 30분쯤 제주에서 도착하는데요,
제주에서 도착한 차량과 승객들이 내리는 동안은 입구에 바리게이트를 설치해 놓습니다.(일요일은 1시간 빨라요!!)

제주에서 도착한 차량과 승객의 하선이 끝나면 바리게이트 치우고 선적 시작하는데요.
화물차 라인, 승용차 줄이 따로 있으니 눈치껏 줄 잘서야
빨리 실을 수 있습니다.
줄 서기 시작하면 승선해서 주차하는 내내 헤드라이트는 끄시구요, 음악도 끄시구요,
창문은 항만직원의 지시가 들리도록 조금 열어 주세요.

항만직원의 안내를 잘 따라야 빨리 진행되고 안전합니다.
항만직원이 유도하는대로 잘 따라가셔서 이쁘게 주차하고

갑판에서 야경,, 특히 바닷가쪽으로 보면 정말 황홀한데요,,, 항만 직원이 위험하다고 뭐라~뭐라해요.

곧장 여객터미널 바로 옆에있는 석포물류에 방문합니다.

차량 선적 때 받은 노란 종이 제출하시면 이렇게
차량승선권으로 바꿔줍니다.
여기까지 하셨으면 일단, 차량 선적은 끝난겁니다.

이제 이 건물로 들어가셔서 사람들 마구 모여있는 곳,
뒷 대합실, 매표 창구로 가주세요.

창구에 가셔서 승선권 받으시고

여객터미널 1,2층에 마련된 대합실에서 승선 시간까지
쉬고 계시면 됩니다.
여수항 여객터미널엔 승선시간 즈음에만 장사하는
매점이 있지만 먹거리 종류가 많지 않으니
간식거리는 미리 준비해 가시는게 좋습니다.
1층 대합실 자판기에 커피는 정말 맛 없습니다.
핫초코는 엄청 맛 있어요,,

승선 수속 게이트입니다. 여기에서 승선권, 신분증 확인!!

차례 차례 승선 수속하고 앞 사람 졸졸 따라가서 승선하시면 됩니다.

출항 15분~20분 전 즈음 램프를 올립니다.

쾅~

쾅~

항만직원들의 인사를 받으며 출항합니다.~ 뿌~~~앙~~~

우렁찬 뱃고동과 함께 제주로~~~
아주 쉽죠?

여수 여행 일정까지 알차게 짜셔서
한번쯤은 가볼만합니다.

다만 왕복 선적 비용이랑 렌터카+보험 비용 잘 따져보세요, 비수기의 제주는 뭐든 저렴하기 때문에
짧은 일정엔 렌터카 이용하는게 훨 저렴 하거든요,,,

대신 차를 갖고가거나 탁송으로 보낼 경우엔
짐은 차에 몽땅 실어 보내면되니
두 손이 가벼워지는 장점이있구요,,,

한달살이나 이사, 공사 자재 차량 ,방송장비 차량, 중고차 매매, 장기 여행, 공무원, 해군이나 카카오 임직원, 기업체 임직원 등등
직장 문제로 이동 하시는 경우, 또는 짐이 아주 많은 경우
직접 차를 갖고 여수항 이용해서 입디하시거나
사람은 비행기를 이용하고
차량은 탁송으로 보내시는게 훨 낫습니다.

*부록-

만약 탁송 이용하실 경우 차량 인도 시
기사님들도 차량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 놓으시지만
차량 외관 사진 잘 찍어 놓으시면
혹시나 이상이 생겼을 경우 대처하기가 좋습니다.
차량 전면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8방 사진과
네 바퀴 그리고 긁힘이나 파손부위를 찍으시면 됩니다.

특히나 차를 받을때는 대부분 기분 업~ 돼서 차 키 받고
'헤어지고 싶어 너랑, 빨리, 바이~바이 기사님' 하는데요,,
1~2분만 시간 내셔서 차량 한바퀴 돌아 보시고
이상 없는지 반드시 체크 후 바이~바이 하세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